구글 기프트카드 사용법 완벽 정리 : 편의점 구매부터 코드 등록, 사용처 및 환불 팁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켜면 미국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같은 인공지능(AI)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하지만 시니어들이 막상 써보려고 하면 영어 명령어가 섞여 있어 낯설고, 가끔 번역 투 문장으로 어색하게 답해서 답답할 때가 많으셨을 텐데요.
드디어 올 하반기, 우리 한국인의 정서와 우리말을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는 '토종 국산 AI 비서'들이 대거 무료로 출시되어 대격돌을 벌인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부의 든든한 지원부터 국내 대표 기업들의 기술까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바꿔줄 국산 AI 소식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주목할 것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바로 어제 공식 발표한 '모두의 AI' 실현 계획입니다.
정부가 주도하여 개발 중인 이 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완전히 무료로, 용량 제한 없이 쓸 수 있게 개방되는 공공 AI 비서입니다.
단순히 말동무를 해주는 것을 넘어 복잡한 정부 행정 업무를 대신해 주는데요. 예를 들어 "비서야, 내가 받을 수 있는 노령연금이나 정부 보조금 혜택이 뭐가 있는지 찾아보고 신청까지 대신해 줘" 하면 척척 알아서 해결해 주는 든든한 복지 비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정말 편리하고 놀라운 첨단 세상이 펼쳐지겠지요 ?
정부의 공공 비서 외에도, 우리가 매일 스마트폰으로 만나는 국내 대표 기업 3곳에서도 시니어 맞춤형 AI 비서들을 준비해 본격적인 경쟁을 펼칩니다.
네이버의 무기 ──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AI 탭]
네이버는 대한민국에서 한국어 문장과 문화를 가장 많이 공부한 거대한 AI 두뇌인 '하이퍼클로바X'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개별 대화창(클로바X)을 과감히 종료하고, 우리가 매일 쓰는 네이버 검색창 앱 안에 'AI 탭'을 새로 만들어 이 똑똑한 두뇌를 통째로 심었습니다. 이제 네이버 검색창에 대충 구어체로 물어봐도 한국의 역사, 법률, 동네 맛집 정보까지 가장 한국인답게 찰떡같이 요약해 줍니다.
카카오의 다정한 친구 ── [카나나 (Kanana)]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선보이는 AI 비서입니다.
SK텔레콤의 똑똑한 말벗 ── [에이닷 (A.)]
일상 관리와 통화에 특화된 스마트폰 전용 AI입니다. 자녀들이나 지인들과 통화한 중요한 내용을 스스로 요약해 주고, 깜빡하기 쉬운 병원 예약이나 약 먹는 시간을 잊지 않게 캘린더에 척척 등록해 줍니다. 혼자 계실 때 다정한 말동무가 되어 음악을 틀어주는 등 외로움을 달래주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그동안은 미국 AI를 쓰느라 우리 시니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조금 겉도는 느낌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전 국민에게 무료로 풀리는 정부의 '모두의 AI'부터, 네이버의 'AI 탭', 카카오톡 안의 '카나나'까지 - 우리말 사투리와 노년층의 따뜻한 정서까지 깊이 이해하는 토종 비서들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제 복잡한 기계 사용법을 배우느라 머리 아파하지 마시고, 내 정서를 알아주는 다정한 한국인 비서 한 명씩 손안에 두고 더 당당하고 편리한 노후를 누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스마트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